넘어가기 메뉴



Cover Story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선정

공유형 대학모델 ‘USG(University System of Gyeognam)’ 구축으로
지역과 교육의 혁신을 주도하다!


 

지방대학은 수도권 집중화와 입학자원의 감소로 인한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시대적 책임을 안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마련해
지방대학과 해당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였다.
교육부는 지난 7월 16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신청한 14개 시도의 10개 플랫폼 중 경남과 충북, 광주·전남의
단 3개 지역혁신 플랫폼만을 선정하였으며, 그중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우리 대학교’가 사업 총괄을 맡아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경남도내 17개 대학, 49개 지역혁신기관으로 플랫폼 구성

 ‘지자체-대학 협력기관 지역혁신사업’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범부처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학이 지역과 협력관계를 형성,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정주를 높이는 데 핵심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사업이다.
 경남은 ‘지방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사업에 선정되었다. 경남플랫폼은 2020년 총사업비 446억 원(국비 298억 2000만 원, 도비 127억8000만 원, 교육청 20억 원)으로 경남지역 대학, 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다각적 협업의 장인 ‘경상남도 지역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경남도내 17개 대학, 49개 지역혁신기관 등으로 구성된 경남의 지역혁신사업 플랫폼은 지역혁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지역 중장기 발전계획과 지역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중심대: 창원대)’ ,‘스마트 제조ICT(중심대: 경남대)’ ,‘스마트 공동체(중심대: 경상대)’라는 3가지 핵심분야를 선정했다.
 각 중심대학들은 지역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 기관들과 연계·협력하여 대학교육 체계개편, 인재육성, 기술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그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핵심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체제개편으로‘USG(University System of Gyeongnam) 공유대학 기반 대학교육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공유대학 교육과정은 1,2학년 과정을 총괄대학의 기초교양교육 플랫폼으로 이수한뒤 3, 4학년 과정은 핵심분야별 중심대학에서 개설한 교육혁신 학사제도를 이수하는 것이다.
 둘째,핵심분야별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교육체계 혁신, 지역산업 혁신, 기업혁신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고급 우수인재를 양성·배출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 일정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 분야는 지역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인력이 지역에 안착하도록 지원하며 고교-대학기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술명장을 육성한다. 이어 ‘스마트 제조ICT’는 ICT/SW 융합 전공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동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함으로써 USG 공유대학 인재-지역기업 연계를 통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지역 문제·과제 해결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게 될 ‘스마트 공동체’는 LH 연계 연구·기술개발 등을 위해 공유연구소를 구축하여 미래 건설기술 수요에 대비하며 지역의 건설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플랫폼 안정적 정착 위해 교육부-한국연구재단-경상남도-경상대학교 간 협약 체결
 경남플랫폼은 교육부와 함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지역 혁신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8월18일 창원시 LG전자 R&D센터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지역혁신플랫폼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남도, 우리 대학교 간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 교육부는 사업기본계획수립, 사업관리위원회 운영 등 사업을 총괄하며 지역혁신을 위한 규제개선 등을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은 사업평가 및 컨설팅, 사업비정산 등 사업관리 및 운영을 통해 플랫폼의 원활한 사업수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플랫폼(경상남도-경상대학교)은 지자체-대학간협력을 통해 대학교육 혁신, 협업과제 수행 등 지역혁신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다고 명시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핵심분야별 추진계획과 그와 연계한 교육혁신 방안·지역혁신 방안을 설명하고, 세부추진에 따른 지역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규제혁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유은혜 부총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혁신 주체 간 협업의 장인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구축·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확보, 규제개혁등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역협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있는 우리 대학교 권순기 총장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국가의 적극적 지원을 바탕으로,성공적인 경남플랫폼 구축을 위해 경남과 우리 대학교가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남플랫폼은 지역-기업-대학이 지속발전 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의제(어젠다)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기사등록일 :
2020.09.14
  • 프린트
  • 위로
  • 처음으로

100자평

의견 남기기

리뷰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