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GNU 산학협력주간

가족회사·지역민·학생 아우르는 산학협력의 장 마련 경남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 기념

항공우주부품·소재 기술세미나 산학협력협의회 총회 통해 대학-가족회사 간 다양한 협력 도모

9월 19일 인재개발원의 ‘2019학년도 진로, 취·창업 특별주 간’과 공동으로 ‘2019 GNU 산학협력주간’을 마련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상경 총장, 조규일 진주시장, 과학기술정보통 신부 관계자, 연구개발 특구진흥재단 관계자 및 보직교수, 지자체, 가족회사 관계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 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경남 진주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선정되어 이를 기념하는 ‘경남 진주 강소 연구개발특구 선정기념 항공우주부품·소재 기술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세미나에서는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 및 향후 발전전망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 ▲항공기 구조용 복합재 제조 신기술 소개 ▲국내 우주산업의 미래와 우주부품시험센터의 역할 ▲Ti, Ni 및 Si로 구성된 형상기억합금 및 튜브형 구조의 생체 삽입전지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개최된 ‘산학협력협의회 총회’는 지역의 가족회사 및 회장단, 대학, 연구소, 정부기관, 경제단체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되었다.

산학협력주간 전시는 ▲3D 프린트 작품전시 및 시연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작품 전시 ▲현장실습 우수 수기 전시 ▲현장 실습 안전교육 영상 상영 ▲GNU-LH 도시재생 홍보관 ▲그린 캠퍼스 홍보관 ▲자작 모형비행기 전시 ▲대학의 보유기술 이전을 위한 기술장터 제품전시(20건) 등 다양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다.

‘2019년 GNU 산학협력주간’을 주관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정종일)은 “우리 대학교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추진으로 향후 지역의 산학협력을 위하여 매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