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집중 운영

우리 대학교는 지난해 11월 27일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18 청년 취업ㆍ창업 멘토링콘서트 잡(JOB)담(談)’을 우리 대학교ㆍ경남과학기술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특성화고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ㆍ경상대학교ㆍ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한 이날 특강에서는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으로부터 ‘인공지능 시대의 생존비법’, ‘빅데이터 통계와 트렌드를 분석하여 앞으로 우리가 대응해야 할 전략’에 대해 들었다. 채용전문법인 ㈜잡매치 김성욱 대표는 ‘기업채용 시뮬레이션 A to Z’라는 주제로 실제 기업의 평가기준, NCS 및 인적성 고득점 비법을 공개하고 토크쇼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선도대학육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7일부터 1월 18일까지 총 3주간 공기업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도대학인 우리 대학교를 비롯해 협력대학인 경남대ㆍ영산대ㆍ인제대와 참여대학인 한국국제대ㆍ창원대ㆍ가야대의 동계계절학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채용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강의 및 실습과 채용 단계별 전략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기간에 운영된 프로그램으로는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 대비 전략 수립 특강, 직무역량 기반 입사지원 작성법 특강, 면접 유형별 대응 전략 특강, 성공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NCS 직업기초능력 평가 문제풀이, 공기업 성공캠프 등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 대학교는 학생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을 기울였는데, 지난해 12월 20~21일 대학일자리센터는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2018년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성공! 해외 취업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취업하길 희망하는 HOPE국가(미주, 유럽, 호주)와 HOT국가(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New Rising국가(태국)로 나누어 국가별 해외취업 및 전략수립의 기회를 제공하여 해외 취업 마인드 제고 및 글로벌 필수 역량을 강화하도록 했다.

인재개발원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월 22일까지 신흥경제국 해외 단기 체험형 인턴십을 운영했다. 해외 기업체 인턴십은 학생들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하고, 국내 취업에서 벗어나 해외경험을 통해 해외취업 기회를 획득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인턴십에 선발된 학생 13명은 신흥경제국가로 선정된 베트남에서 8주간 현장실습과 교육을 통해 베트남의 기업과 문화를 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