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사업비 추가 교부,

우리 대학교 대표 학부로 자리매김”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지방대학특성화사업 특성화 우수학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학부’로 선정되었다. 5년간 특성화 우수학과 지원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1위로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명실공히 우리 대학교의 대표 학부로 자리매김한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는 이번 성과로 인센티브 사업비도 추가 교부받는다.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는 특성화사업을 계기로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와 자연과학대학 정보과학과를 통합하여 2015년 새로이 출범했다. 학부는 기계공학전공과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전공의 두 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계공학전공은 차세대 첨단 기계산업을 이끌어가는 기계ㆍIT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컴퓨터를 이용한 기계시스템의 설계ㆍ해석ㆍ분석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항공우주 및 소프트웨어공학전공은 항공우주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공학시스템의 응용설계, 실험 및 정밀 검증, 해석 능력을 갖춘 현장 적응형 인재 양성에 매진한다. 또한 항공기와 유비쿼터스 정보 장치에 사용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를 특성화해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유비쿼터스 컴퓨팅, 융합IT시스템 분야의 인재를 기른다.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는 항공 분야 국내 총 생산의 81%를 담당하고 있는 경상남도의 위상을 비롯해 본격화된 진주ㆍ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개발, 11개 공공기관의 진주혁신도시 입주, 사천 KAI의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개발사업자 선정 같은 주변 여건과 학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 구축사업에 항공 분야 최초로 선정되어 ‘산업수요기반 고효율ㆍ안전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ERC)’를 개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