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교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참여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상호간 및 한국 학생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18 외국인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를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 대학교 체육관, 풋살구장 등지에서 개최했다.

우리 대학교 외국인과 유학생 도우미, 대외협력본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 후 배구ㆍ배드민턴 등 종목별 경기를, 오후에는 다양한 종류의 친선경기를 치렀다. 4~5월 사이에 축구, 배구, 농구, 족구, 탁구, 배드민턴 등 종목의 국가별 예선전을 치른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날 결승전을 치렀다. 대회는 오후 4시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우리 대학교는 2013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교육부와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 우수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또한 2014년 10월 교육부의‘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동남권 글로벌 네트워킹센터’를 설립해 협력대학인 경남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울산대학교, 창원대학교와 함께 유학생 유치-교육-취업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 체제를 갖춰 나가고 있다.

청춘에 또 다른

별이 빛났던 날

동아리 문화대축제 ‘MAYDAY’

우리 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는 5월 24~25일 이틀간 야외공연장ㆍ중앙광장ㆍ중앙도서관 앞 등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동아리문화대축제‘ 메이데이(MAYDAY)’를 개최했다.

5월 24일 전야제에는 저녁 6시 20분부터 야외공연장에서 총 19팀이 출전한 경상가요제가 열렸다. 둘쨋날인 5월 25일에는 저녁 6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악동(영남 사물놀이), 소울, 남가람, 소리울림, 햇귀, 바로크, 토네이도, 베이비스트링스, 기라성, 빛소리, 래펄즈 등 동아리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저녁 9시 30분에는 초청가수 이하이의 공연이 열렸다. 또한 천막 부스에서는 각종 차 시음, 마술공연, 만화전시, 도서전시, 타로카드, 기도부스, DIY 가구 만들기, 핸드폰 점검 수리 등이 마련됐다.

이상경 총장은“ 동아리 문화대축제에서 동아리인 여러분의 문화적 수준과 예술적 성과를 모든 개척인이 함께 향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식 총동아리연합회장은“ 12개 분과 71개 동아리에서 평소 갈고 닦은 특기와
취미를 경상인 가족들에게 자랑스럽게 보여드린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