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U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New Start with GNU

예비 개척인과 함께하는 경상맨이야

우리 대학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라는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 경상인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숙형 대학(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인 ‘New Start with GNU 프로그램’과 신입생을 위한 1일 오리엔테이션인 ‘예비 개척인과 함께하는 경상맨이야’를 통해 예비 경상인들에게 학교와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숙형 대학(RC) 프로그램, ‘New Start with GNU’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New Start with GNU 프로그램’은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 125명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5일까지 가좌캠퍼스에서 운영됐다. 1월 7일 오후 대경학술관에서 열린 입소식은 이상경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입소생, 멘토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소생 선서,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신입생들이 입학 전 대학의 정규 교과목을 수강함으로써 최대 2학점을 취득하고, 부족한 기초학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교과 활동과 공동체 생활을 체험함으로써 학습동기 유발, 문화소양과 소통능력 함양, 협동정신과 사회성 배양, 진로의식을 높여준다. 또한 우리 대학교에 대한 신입생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대학생활 조기 적응을 도움으로써 중도 탈락률을 크게 낮추는 역할을 한다. 거점 국립대학교 중에서는 4년 연속으로 많은 사업비를 투자하는 교육혁신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참가 학생들은 가좌캠퍼스 첨단강의실에서 GNU인성, 기본 영어, 글쓰기 입문, 비판적 사고 입문, 기본 수학, 기본 화학, 기본 물리학 등 정규교과 수업을 받았다. 또한 진주 인근의 풍부한 문화재원을 이용한 문화ㆍ역사 체험 프로그램과 1인 1특기를 위한 특기적성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학생들의 사회ㆍ문화 역량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예비 개척인과 함께하는 ‘경상맨이야’

우리 대학교는 1월 6일 오전 대경학술관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예비 신입생이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예비 개척인과 함께하는 경상맨이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신입생과 재학생, 입학본부장, 학교동아리 등 모두 400여 명이 참가해 특강과 문화행사, 동아리 초청공연, 선배와의 만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우리 대학교는 이 프로그램이 학생부종합전형 신입생의 잠재력 계발, 인성ㆍ공동체 의식 함양 등 신입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 대학교는 2010년부터 4년 연속 입학사정관제 역량강화 지원대학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4년부터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경남지역을 대표해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